檢 뇌물수수 혐의 인천장애인AG조직위 사무총장 조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3-31 17:09:09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A(60)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조명조(57)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조 사무처장은 2009∼2011년께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씨로부터 4∼5차례에 걸쳐 8천만∼9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 사무처장 등 인천시 고위공무원들과 평소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며 이씨 등으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8일 같은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 인천 모 부구청장 B(55)씨를 이날 오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B씨의 진술이 포착한 혐의와 일부 다른 부분이 있어 재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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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조명조(57)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조 사무처장은 2009∼2011년께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씨로부터 4∼5차례에 걸쳐 8천만∼9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 사무처장 등 인천시 고위공무원들과 평소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며 이씨 등으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8일 같은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 인천 모 부구청장 B(55)씨를 이날 오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B씨의 진술이 포착한 혐의와 일부 다른 부분이 있어 재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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