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국토대장정 19일 출발…강릉·춘천 등 300km
“장애인복지법, 장애인 인권 담아내기에는 ‘한계’”
기사작성일 : 2013-08-16 16:32:29‘반인권, 반시설’을 외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중증장애인 국토대장정이 올해는 '장애인기본법 제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3번째 발걸음을 시작한다.
한국장애인연맹(DPI)는 16일 오후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300km 국토행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펼쳐지는 제3기 중증장애인 국토대장정은 총 13명의 참가대원이 참가, 강릉, 원주, 춘천, 남양주를 걸쳐 다시 서울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