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알림마당
공지사항
성장인 뉴스
 문의전화 customer center 031-725-9507 월~금 09:00~18:00 토요일 공휴일 휴무
홈  >  알림마당  >  복지뉴스
인쇄하기

복지뉴스

언론사 : 함께하는 여행

9월의 추천 여행지 
 시간을 거슬러 서해일몰에서 동해일출까지, <38번 국도여행> 
 
동해바다에서 바라본+일출 
 
                                      
Intro. 휠체어 여행을 떠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고 싶어 하는 여가생활이 여행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었다. 그러나 실제로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여가생활은 집안에서 TV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누구나 몸과 마음을 식힐 여가생활을 꿈꾸고 여가생활 중에서도 특히 여행을 꿈꾼다. 안타까운 현실은 장애를 잘 모르는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에게는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휠체어를 타도, 목발을 사용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말을 하지 못해도 모두가 여가생활과 여행을 꿈꾼다.
 
-글, 사진 박종균
 
 
 
 
서해에서 동해까지, ‘38번 국도여행’
 
 
38번 국도+여행+경로를+안내                               
 
 
 로버트 프로스트(Rovert Frost)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란 시의 제3연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길은 길에 연하여 있으므로” 길은 계속해서 이어졌다는 의미 일 테다. 우리나라 국도는 홀수는 남북으로 짝수는 동서로 이어진 도로에 번호를 매겼다. 물론 77번 도로처럼 동서남북으로 되어 있는 특별한 경우도 있다. 1번, 3번, 5번, 7번 국도는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이중에서 특히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져 여행객들에게는 유명한 길이다. 마치 미국서부의 1번국도 같다. 다시 짝수로 이어진 길은 남쪽에서부터 2번, 4번, 6번 이렇게 동서로 이어진다. 어릴 때부터 한강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부터 서해까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에서 남해까지 여행을 꿈꿔 왔었다. 이제 휠체어를 타는 입장에서는 어려워 졌으니 대신 국도여행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한국관광공사의 장애인여행칼럼 제안에 선 듯 38번 국도여행을 제안했었다. 38번 국도여행은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지방에서도 크게 멀지 않으며, 일몰과 일출로 유명한 왜목 마을과 추암 해수욕장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38번 국도여행은 크게 왜목 마을과 도비도, 공세리 성당, 충주의 중앙탑, 무술공원, 충주댐, 제천의 박달재, 의림지, 영월의 청령포, 장릉, 별마로 천문대, 태백의 황지, 석탄박물관, 함백산, 만항제야생화축제, O2리조트, 해바라기축제, 동해의 묵호등대, 추암 해수욕장 등을 소개 하려고 한다.  
                                      
 
 

관련기사보기
목록
미래창조과학부 WEB ACCESSIBILITY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