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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언론사 : 뉴스1

장애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매년 증가하지만 보안에 대한 낮은 이해도는 문제다. 스마트폰 사용법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해킹예방 교육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계층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장애인의 모바일 기기 이용 능력 중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부문이 48.2%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43.9%)대비 4.3%포인트(p) 올랐지만, 2020년(50.3%)대비 2.1%p 감소했다. △애플리케이션(앱) 다운 △이동통신망 △메시지 파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악성코드를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을 평가한 지수인데,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애인들이 대표적으로 겪는 모바일 사이버 공격 사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피싱'이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120여 건으로 추정된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관계자는 "기관에 접수되지 않은 (SNS 피싱) 사례가 대부분"이라며 "페이스북 메신저로 접근해 연락처를 요구하거나, 스마트폰을 주겠다는 SNS 광고를 띄워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잇따라 발견됐다"고 말했다.

잇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디지털 배움터' 활동에서 장애인 맞춤 온오프라인 보안교육이 추가 개설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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